(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발족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집중한다.경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서포터즈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22개 부서 34명의 공무원들로 조직됐다.‘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유치시 서포터즈단을 통해 참가자 통역 지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정진하시길 소망합니다.올해 경기교육은 특히 학교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으로 교실수업이 변화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학교 안팎의 교육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2024 경기교육은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생의 기초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안양시는 행정 전반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또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규제샌드박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이하 연맹)은 6월 28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Again 대한민국! Together 한국자유총연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창립 기념식 행사는 전국 각지의 회원과 내빈 등 4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에 오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 생중계 및 OBS의 녹화중계가 계획되어 있다.사전 진행은 아웅산 폭탄 테러로 순직하신 고 심상우 의원의 아들, 유명 개그맨 심현섭 씨가 맡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의 가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및 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묘년 새해에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존경하는 33만 도봉구민 여러분, ‘치유’와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그 어느 때보다 염원하며 맞이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 분위기와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2021년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행복한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도봉구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고자 제8대 의회 개원 첫날 다짐했던 구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의
(김춘식 기자)= “안산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애민봉사'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의 신념이자 철학이다.본지는 안산시 72만 시민들의 대변기관인 시의회를 열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동규 시의장을 만나 새해 비전과 의정철학, 아울러 그 각오를 들어 봤다. Q1. 의장 취임 8개월째를 맞았다. 그간의 소회는.우선 시민 여러분께서 8대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대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안산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이후 8개월 동안 2차례의 정례회를 포함해 총 5
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부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띠의 해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기대와 설렘, 꿈과 희망을 품고 맞이하는 2019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시는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으로 산업, 경제, 문화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여러분! 복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로 맞이한 2019년은 재물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우리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민선7기 비전을 선포하고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할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건설을 위한
(하종운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6일 취임 후 첫 정례조회에서 “도민 행복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도전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정도 천 년 과거의 영광을 기반 삼아, 새로운 천 년과 함께 맞이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각자의 모든 분야에서 ‘으뜸’이 되려고 꿈꾸고, 특히 ‘도민 행복’ 만큼은 반드시 세계 1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함께 현장에서 힘을 모아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우리 삶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세종시기자협의회(이하 세종기자협)가 세종 시민과 유권자들의 알 권리 보장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에 일조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공동 인터뷰 ‘선택!! 세종시교육감’ 편을 마련했다.세종기자협은 최태호 예비 후보만의 출마동기와 공약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기사는 공통질문과 답변 그리고 동일한 장소 및 시간대에 후보자에게 보충 인터뷰를 진행하여 대부분 원본 답변 내용을 지면에 반영했다.또 후보자의 정책과 주장은 공동인터뷰를 진행한 세종시기자협의회와 무관함을
(김병철 기자) 지난 2일 오산시는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어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의 만사형통과 행복을 기원하는 송액영복 대형방패연 제막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송액영복(送厄迎福)은 나쁜 기운을 떨쳐 보내고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이고, 방패연이 도구로서 그런 역할을 한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참여 및 지혜와 힘을 모아 주셨던 것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행복함
연수구(구청장이재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지역 리더로서 Self-Pride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교육과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13개 동 통장자율회 구성원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 특강을 통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구의 정책과 현황,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공공행정과 지역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해 구에 바라는 점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통장자율회 구성원 모든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청사는 자연을 향해 열려 있고, 시민에게 친근한 청사를 뜻하는 ‘산책로의 청사’라는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지상 6층 규모(연면적 8477㎡)로 총 사업비 140억원(국비 9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세종시의회가 4년 6개월간의 조치원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2월 이전 후 4월 12일 보람동 신청사 앞 광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이날 개청식에는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재 건설청장,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 내ㆍ외빈 500여명이 참석했
(송승화 기자) 세종시의회는 지난 4년 6개월의 조치원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12일 오후 2시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보람동’에서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개청식엔 고준일 세종시의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건설청장, 마경락 세종경찰서장, 등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청식은 청소년 연합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고준일 의장,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재 행복청장 등의 축사와 세종시발자취 영상 시청,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준일 의장은 기념사에서 “역사
서울일보 창간16주년을 맞아 본 기자의 감회는 새로운 듯하다.언론은 모두에게 주어진 공기 이며 공적인 도구라는 것이다.현장에 있다 보면 온갖 사건, 사고를 접하면서 부초처럼 떠다니며, 담배연기처럼 피어오르는 온갖 애기들을 많이 들으면서 그 현장 취재가 시작된다.이처럼 언론의 역할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가장 냉철해야 하나 잘못된 시류에 편승하다보면 소임을 잃게 된다.자칫 잘못된 보도가 시장의 균형을 깨고 존립까지 위협받게 된다는 것을 과거 오보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펜은 칼보다 강하다, 서울일보는 잘못된 정보와 왜
존경하는 2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국내 뿐 아니라 나라 바깥도 참으로 혼란스럽고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었습니다.그 혼란을 딛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변함없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에는 우리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이순신
(남악=하종운 기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6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은 광주․전남의 ‘문화․민주’ 역량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대회 성공적 개최로 자부심을 키우고 우리 스스로를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업무개선 및 예산 효율화 과제 보고회’를 갖고 “광주 U대회 개막식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많이 감동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또한 “개막식의 문화행사는 광주․전남의 ‘전통’과 ‘지향’을 아름답고 알차게 표현해 문화역량을 과시했다”며 “광주R
▲ ⓒ서울일보 광명소방서장 김권운사전적의미로의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이라고 풀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돈”과 관련하여 비위가 없는 사람을 청렴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의미는 말 그대로를 풀어놓은 수동적인 정의이다.공직자로서 비위가 없는 것은 기본이다. 사실 공직사회에서 비위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은 내?외적으로 많이 있다. 우리가 경기도민과 함께 소방안전을 위해서 하는 여러 일들로 인하여 비위를 불러 올 수 있을지 모르나, 그러한 비위로 불안전해진 대상에 대한 사고와 재난을 책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