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개선안’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광주시는 앞서 4월 광주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청년문화허브 등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총 8회에 걸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에 마련한 개선안의 핵심은 ▲광주시와 문화재단의 통합공모가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시기 조정 ▲지원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Maestro BTS’ 공연을 20일 오후 7시30분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2023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사)예술담은나라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올해 개최하는 5회 공연 중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이다.2022년 창작 초연장 Maestro B·T·S vs BTS의 업그레드 버전인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슈베르트 등 시대를 초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해남군의 극예술단체 극단 미암이 6일과 7일 양일간 연극 ‘바다의 창고 해창’을 무대 위에 올린다.극단 미암의 로컬스토리 ‘바다의 창고 해창’은 해남의 역사와 해남사람들의 인생을 품은 막걸리를 질펀하게 나누면서 서로 위로하고픈 연극이다.극단 미암은 1952년 창단해 해남의 연극 뿌리를 지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창단 1호 극단, 전국 군 단위 최초의 극단, 한국연극협회 소속 군 단위 최초 지부라는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또한 8년차 공연장상주단체로 매년 수준높은 지역소재 작품을 무대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채동선실내악단은 지난 23일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보성출신 민족음악가 채동선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민족음악제 ‘전람회의 그림, 무소르그스키를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진윤일 지휘, 피아니스트 양해조, 바리톤 방대진, 앙상블 P&S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1부에서는 채동선실내악단이 채동선 선생의 가곡 ‘고향’을 편곡한 ‘고향환상곡’과 ‘조국교성곡’을 편곡한 ‘조국판타지’를 선보였다.2부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작품 ‘전람회의 그림’ 등의 연주로 채동선 선생 작품의 의미와
(김형채 기자) 지난 21일 오후 3시 부안군 하서면 하서중학교 교정에서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학생과 선생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부안군은 군민들이 부안예술회관에 오지 않더라도 내 집 혹은 내 생활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테라스 콘서트(문화배달서비스)를 공연장상주단체인 클라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포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진행키로 하고 첫 공연으로 이날 하서중학교에서 세미클래식인 영화음악 공연을 펼쳤다.다음 공연은 오는 30일 격포초등학교와 백산초등학교 교정에서 포스댄스컴퍼니가 ‘판타스틱 앨리스’를 공연할 계획이다
(임진서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과 도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충남문화예술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며, 크게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으로 구분된다.그 중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사업·신진예술창작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연구서적발간 및 학술교류지원사업·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지역문화특화브랜드기획지원사업 분야가 있다.충남
(김형채 기자) 부안군은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운영사업 공모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의 부안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부안, 도깨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운영사업은 전북도의 한옥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인 주말 야간상설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설 운영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총 6억 5000여만원이 지원되며 지난달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류심사와 인터뷰, 발표 등의 과정을 거
(김형채 기자) 부안군은 샌드아트&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군이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펼쳐지는 공연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임사선 작가의 샌드아트, 전북발레시어터의 발레 콜라보가 함께 어울러져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호두까기인형은 동화를 기초로 만든 발레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프티파·이바노프 콤비가 탄생시킨 작품이며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함께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위한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1건과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2건 총 1억 3천여만 원을, 교육 사업으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이 선정되어 24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도 선정되어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시행할 수
(김봉렬 기자)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예술단 결’이 지난 5월 연극 ‘고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음악극 ‘설화, 그거 맛있는 거야?’를 선보인다.이 공연은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이 추진해 온 장흥설화 관련 사업으로 장흥의 문화예술 관련단체가 서로 연대하여 우리 고장 장흥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창작극을 만들었다.특히 무대 위에서의 배역 뿐 아니라 작곡, 음악, 의상, 소품, 홍보, 디자인 등 스텝활동 대부분을 장흥군민들이 소화해 낸다.이번 공
(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SK아트리움은 경기문화재단의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상주단체로 SEO(서)발레단(서미숙 단장), 지역상주단체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장경민대표)가 각각 선정되었다.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안정적인 환경 속에 전문예술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모 및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본 공모사업에는 도내 총 31개 예술단체가 지원(공연장상주단체 28개, 지역상주단체 3개)하여 총 1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중
(임진서 기자) 충남문화재단이 지난 18일 ‘2019년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마감한 결과 623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52건이 증가한 수치이다.지원건수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생애최초창작지원사업 신설과 신생단체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단위 사업별로는 생애최초창작지원 24건, 신진예술가지원 47건, 신생예술단체지원 71건, 전문예술창작지원 378건, 지역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27건, 그랬슈콘서트지원 5건,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7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2건, 충남향토문화예술육성지원 52건 등이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