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년생 보릿고개 힘겨운 고비가 지나간다.60년생 나누는 인심 큰 손 부자가 되어 보자.72년생 물심양면 도움 감사히 받아내자.84년생 배움의 현장 노련미가 더해진다.96년생 거만하다 싶어도 콧대를 높여보자.▲소띠= 49년생 겉으로 강해지고 속으로 약해지자.61년생 상대를 높여줘야 쉽고 편하게 간다.73년생 열심히 했던 준비 소문만 남겨진다.85년생 고프던 애정 넉넉하게 채워진다.97년생 가시적인 성과 입지가 단단해진다.▲범띠= 50년생 사소한 부분도 맞추려고 애를 쓰자.62년생 먼 길 온 손님과 뜨겁게 포옹하자.74년생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인 작업인 용접은 방심과 부주의시 화재로 이어질수 있는 작업이다.2년전 2022년 1월 5일 평택시 청북읍 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3명이 화재 진압중 순직 했으며, 21년 3월 9일 강원도 속초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0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들 모두 건설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대표적인 화재 피해 사례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90건이며, 56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년간 화재에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시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실시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청춘남녀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나는 김해솔로’는 이성 간의 만남 자체를 주저하는 3포(연예, 결혼, 출산포기)세대 청년(미혼남녀)을 대상으로 결혼·출산 이전 만남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현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2023년 첫 시행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연구원, 교사, 소방관, 공공기관,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혼남녀 20명은 이날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되고 강원지역은 건조특보와 함께 영동지역에 바람이 강해지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함께 강원지역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섰다.먼저, 김진태 지사와 이상민 장관은 산림청 소속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로 이동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상황과 출동태세 등을 점검하였고,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산불 진화대원과 헬기 대원을 격려했다.강릉산림항공대는 조종사와 공중진화대 등 35명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9일 11시 15분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노고산 터널(송추IC방면)안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터널 한가운데 멈춰 선 차량 위로 불길이 치솟고 주변은 검은 연기로 가득한 상황으로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였다.현장에 나타난 한 남성이 적극적으로 화재 진화에 나선 덕분에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조기에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이후 해당 남성은 비번 날 현장을 지나던 고양소방서 소속 김병규 소방관으로 밝혀졌다. 김병규 소방관은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해 인근에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양산시는 최근 위법·부당한 민원으로부터 고통받는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요원 1명을 오는 8일부터 물금읍에 우선 배치한다고 밝혔다.안전요원은 경찰관, 소방관 출신 퇴직공무원 등 안전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채용 배치해 잇따른 집단민원, 반복민원, 폭언·폭행 등이 있는 민원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안전요원은 물금읍 시행 결과 민원실 근무환경 안전도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의 만족도가 증가할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전성호 소방경(지휘자),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 및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성묘 등으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아지는 청명‧한식 기간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들어갔다.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43일부터 6일까지이고 국회의원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따라서 경북 지역 전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화재 발생 경우 관할지역 구분 없이 출동하는 총동원 체제를 가동 재난 발생 초기부터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주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소방청 인천119특수대응단의 김성제 소방관 수필가는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재난현장 체험수필집에 이어, 이번에 「내 인생 최고의 여행」기행문을 공저로 출판해 조용한 반향(反響)이 되고 있다.다른 공동저자들은 본인이 직접 여행한 세계명소를 소개하며 느낀 점을 에세이로 집필하였는데, 작가는 직업특성 관련 2003년 9월 태풍 매미로 재해를 당한 거제도의 백연구원이 직접 건축한 매미성을 다녀오며 「거제 매미성에서 희망의 삶을 꿈꾸다」주제로 집필참여하였다.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소박한 노후의 꿈을 망쳐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대표로 출전하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에도 맹연습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에 10회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 검단소방서 관할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3명으로 구성된 ‘구해조팀’이다. 이 팀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김주아, 조운, 이규빈)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소방관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의령소방서를 대표해 총 16명의 선수가 화재전술, 구조전술(일반구조ㆍ응용구조), 구급술기, 화재조사, 몸짱 분야에 출전했다.몸짱소방관 1위로 선발된 서민우 소방교는 의령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 업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신체를 단련했다.김종찬 서장은 “몸짱소방관 1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출동 등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대회를 준비한 모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가 3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5개 분야 11개 항목 28개 지표 평가를 통해 연간 소방정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목표 달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소방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하는 정책이다.경기도는 도내 35개 소방서의 관서별 소방 환경 등 여건을 고려해 A그룹(11개 관서), B그룹(12개 관서), C그룹(12개 관서) 3개의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27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에 따라 ‘다중인파 밀집 사고 사전 차단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에 대한 대책이 포함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의결돼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서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이에 따라 지자체장은 관할 경찰관서, 소방관서 등의 기관에 시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 ‘나누리’는 23일 중구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단체헌혈을 하고 으능정이 거리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남철우 나누리 동호회장은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지난 28년간 단체헌혈, 연탄 기부 및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방활동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력과 장비 그리고 소방용수를 들 수 있다.화재현장 인근에 소화전이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든든하다.용수 공급이 신속하고 충분할 때 더 공격적인 화재진압 전술을 운용하여, 보다 빠르게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부족한 소방용수로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을 경험하고 싶은 소방관은 없을 것이다.강진소방서는 2024년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함을 신설하여 강진군 내 급수 사각지대를 없애고, 3월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전수조사를 통하여 급수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또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근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지난 12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11명이 참가해 ‘성인 대상, 화재안전’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일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장 최슬기는 ‘쾅!쾅! 탈출!(쾅! 닫고, 쾅! 밀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쇼핑몰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방법 및 방화문, 방화셔터 등 소방시설에 대해 알기 쉽고 재밌게 설명하여 우수상
산불이 잦은 건조한 봄철에 접어들면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무분별한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 아궁이 불씨 관리 소홀 등에 의한 부주의 화재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이처럼,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화재의 가장 효과적인 대처 방법은 불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나 화재 장소와 가까운 주민들이 소화기구 등을 활용하여 초기진화 하는 것이다.물론, 이와 동시에 119신고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만약, 화재가 확대되어 초기진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큰 소리로 화재사실을 주위에 알리고 신속한 인명대피 활동이 이루어지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1월 담양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은주 소방관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했다.어머나 운동본부는 일반인들로부터 25cm 이상의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을 기부받아 매년 약 1,600명씩 발생하고 있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며, ‘어머나 운동’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정 소방관은 2021년 장기기증을 신청하면서 어머나 운동을 알게 되어 동참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머나 운동 외에도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미추홀소방서 소방관, 전기안전공사, 소방업체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용현시장에 대한 소방 안전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최근 관내 전통시장 2개소의 화재로 구는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장 내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압력 상태, 소화전 앞 적치물, 콘센트 및 멀티탭 먼지 오염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화재 수신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 안전선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대비하여 전남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팀 구성은 담양119안전센터장(최근하)을 포함하여 직원 6명이 화재전술분야에 참가할 예정으로 도내 22개 소방서 대표팀 가운데 최우수 1개팀만‘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에서 종합 1위 또는 종목별 1위를 하게 되면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화재전술분야는 ▲1, 2차 화재진압(호스 전개, 표적주수 등) ▲고립소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