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개최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또한 이 자리에서 오늘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충북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4년 충청북도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중앙부처(과기·농림·산업·복지·국토·산림청 등) 관계자, 학계, 기업, 충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 스물 네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➊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방향을 제시하고, ➋충북이 첨단바이오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➌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충북지역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약 820,000㎡ 규모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업체가 22일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본 산업단지는 제천시 지역에 바이오밸리1,2 분양완료와 제3산업단지 분양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유치업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21년 6월부터 제천시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여 지방재정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통과하고, 공사와 시행협약을 거쳐 이사회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났다.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3건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3월 22일(금)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민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고 19일 밝혔다.충북의 2023년~2024년 겨울철 기상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았으며, 겨울철 대책기간 중 누적 강수량은 245.2㎜로 평년(118.4㎜) 대비 126.8㎜ 많았고, 평균기온은 1.5℃로 평년(-0.2℃)대비 1.7℃ 높았다.하지만 평년대비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집중되었던 한파와 강설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충북도에서는 선제적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 사전예찰 및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해당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구(舊)청주시청사 본관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충북도-신협 충북지역본부 및 평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평의회장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금융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조합원수 감소,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신협의 경영고충을 듣고, 이차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15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제천 소재 북부출장소와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 단양 성신양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위원들은 북부출장소 관계자로부터 출장소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제천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연수원 이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이어 단양 성신양회를 찾아 석회석 채굴 현장과 시멘트 생산 현장 등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은 “북부권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