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2일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부상을 잊고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최근 SSG 최정 선수는 467개 홈런으로 이승엽 (현, 두산베어스 감독)감독이 가지고 있는 467개 홈런 기록에 동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23일부터 부산에서 경기 출정을 나가 홈런 1개를 추가 할 때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신기록의 역사를 쓰게 된다.이날 사랑의 홈런캠페인 협약식은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의 사회로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 정진원 병원장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사업화 지원 다짐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영개선 사업화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앞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 다짐식, 사업절차 및 회계정산 등의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경영위기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의 일환으로 매출 감소, 특별재난지역 소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 매장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제품개선, 판로확대 등 800만원을 지원할 계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은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월 9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최대 5억원까지(연 1.5% 고정금리, 5년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융자를 지원해주는 정책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6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숏보드 2개 부문으로 오픈·일반 남·여 경기, 비기너 남·여 경기 그리고 주니어 초등부, 중·고등부 경기로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해 전국에서 모여든 300여 명의 서퍼들이 포항의 파도를 즐기며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기간 현장에는 서핑용품 판매·교환·수리를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마련한다.현재 서핑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9월 기준 124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지난 22일 팔달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교실 중 하나로 “기체조 교실”을 신설 및 개강했다.신설된 체조 교실은 기존에 화서동, 매향동, 남창동 등에서 운영되던 아침 체조 교실에서 착안된 것으로, 우만동·인계동 부근 청소년문화센터 무지개 광장에 개설해 보다 많은 팔달구민의 참여를 도모했다. 또한, 체조교실로 운영되던 일반적인 에어로빅 수업과 달리 마음 수련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로 개설, 종목을 다양화해 체육교실에 대한 선택권 확대를 추진했다.적극적인 홍보 결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포근한 이불, 뽀송빨래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장애나 거동 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다시 가정에 배달하여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으니 마음도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명환 지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22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특히 사업담당자 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등 청렴 소통, 부패 방지 규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일상감사·계약심사 절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감사는 오류를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건실하게 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 내 3개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을 소양강쌀로 짓게 됐다.춘천시는 25일 9시 40분 춘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학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해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김진태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과 간담 후,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나다 산불 지원을 언급하며,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로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캐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후 첫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10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갑섭 의원이 ‘안전한 강동구를 위한 선도적인 도로관리의 필요성‘ ▲남효선 의원이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요청‘ ▲이동매 의원이 ‘개방형 감사실장 채용 문제점에 대하여‘ ▲권혁주 의원이 ‘옴부즈만 정치적 중립에 대한 임면권자의 입장은‘ ▲이원국 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8일과 19일 서울 일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건축직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건축인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 새로운 건축 정책인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이란 실용성과 경제성에 기준을 두고 추진하던 건축을 지역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 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지니도록 만든 것이다.도는 이러한 건축 추진을 위해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
(서울일보/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방문해 운영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장 방문은 황재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청 인근 전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위치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장애학생을 비롯한 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