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10일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국빈 방문한다.미국 대통령이 방한후 어디를 가느냐는 세계적으로 중요 이슈로 장소가 곧 메시지이기 때문이다.이번 방문에는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 국빈 방문을 할 때마다 미군의 소규모 참전지를 찾는 관행과 최근 급격히 경색된 국제정세를 고려할 때 한미 혈맹의 싹을 틔운 미군의 희생정신의 상징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새롭게 동맹의 새출발을 도모해볼 것을 기대해 본다.◇ 낙동강 방어선 구축 시간을 벌어주었던 죽미령 전투와 540명 참전 유엔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 하수처리장이 반려인·반려동물 행복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앞두고 전국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의 눈이 오산으로 쏠리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서다. 바로 오산시 오산동 오산천변 일원(오산천로 72)에 자리한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다.이 곳은 테마파크가 들어서기 이전에는 시민 대다수가 기피하던 장소였다. 그저 냄새 나는 하수처리장에 불과했던 것. 오산시의 전향적인 행정은 이곳을 반려문화의 랜드마크로 만들었다.하수처리장 상부 1만1천㎡ 부지에는 그야말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는 동물복지 향상으로 동물과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생명존중 문화향상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반려동물 분야 산업관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산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차이를 줄일 수 있는 성숙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 오산시는 악취로 인해 외면 받아온 제1하수종말처리장을 복개해 조성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최기탁 부장 (봉화주재)최병호 부장 (봉화주재)
국장 하종운(본부), 국장 최호환(본부), 국장 박상익(광주팀장, 곡성), 국장 장계현(광주교육청), 국장 최병희(여수), 국장 장종길(영광), 국장 김창석(담양), 부국장 임준석(무안), 부국장 손성은(강진), 부장 김용후(진도), 부장 김정호(구례), 부장 이대중(영암), 부장 맹환금(광주 동구)신규 사령선종후 부장(광주광역시 광주지검, 법원)
(정종암 대기자) ‘한국 법학계 대가’ 석종현 교수(사진)가 독일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한국법제발전연구소 소장 겸 한국토지공법학회 회장인 석종현 교수(사진)가 지난 12월 12일, 독일 만하임대학교로부터 명예법학박사(Doctor iuris honoris causa(Dr.iur.h.c.) 학위를 받았음이 뒤늦게 밝혀졌다.석 교수는 취업이 힘들었던 시절인 1970년대 초, 서독 광부로 파견돼 독일에서 2개의 법학박사학위를 받고 귀국 후, 단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재직하다 퇴임하고 지금도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그가 1986년, 첫
(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 지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키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경제청은 10일 관계기관(시의회, 중구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공사, 인천스마트시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내년 말까지 완료되고 공간적 범위는 용유·무의지역 약 25㎢로 목표 년도는 오는 2030년이며 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지역간 연계한 지역발전
(김귀열 기자) 영양중학교(교장 김종만)는 자유학년제 진로 직업 체험을 10월 8일(화),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직무와 직업을 이해하고 필요한 능력 및 적성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진로직업체험에 1학년 전원이 참가하여 아나운서, 성우와의 만남을 가진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아나운서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특성 및 역할, 기본자세 익히기 등 아나운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익히며 명확하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성우와의 만남을 통해 애니메이션 대본읽기
(김동주 기자) 제13회 대한민국 국악대제가 사)민속국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9일, 남원국악의 성지(남원시 운봉읍)에서 기관단체장 및 국악 명인 명창 등이 참석해 엄숙하고 성대한 분위기 속에 가졌다.국악대제는 대한민국의 국악 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명창 송흥록 선생을 비롯한 훌륭한 판소리 명창들과 명인들이 배출된 남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오후 1시 가진 국악대제는 남원시립국악단의 보렴, 정화무로 식전행사를 진행 후 대제를 시작해 초헌관에 제1회 춘향국악대전 대상 수상자 조상현 명창, 아헌관에 악성옥
(김춘식 기자)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성지인 안양예술공원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명소로 새롭게 탄생한다.안양시가 지난 8일 안양예술공원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콘텐츠 서비스 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예술공원 내 소재한 APAP(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비롯한 주요 관광자원들을 보다 다양한계층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대외적 명소로도 부각시키기 위함이다.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안양예술공원의 APAP작품 등을 기반으로 하는 AR 모바일앱이 개발된다. 놀이터로 형상화된 3D맵에서 공룡캐릭터를 만나 작품들을 찾
(김춘식 기자)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공유하며, 시정의 모든 영역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군포형 협치’의 완성된 모습이다.”지난 8일 개최된 군포시 100인 위원회 출범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형 협치’의 이상향을 밝히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포했다.이날 시는 공모(56명) 및 시장 추천(24명)을 통해 1차로 선발한 100인 위원회 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1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3개 분과(공론화, 시정참여, 당사자)의 기능과 운영 방향 소개, 향후 활동 방향 및 의제 선정을
(손정석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2019 자유학기(학년)제 및 진로교육 학부모 연수’를 8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3층)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연수에는 전 대구수성초등학교 하태호 교장선생님께서‘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 인재를 위한 학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이해와 창의적 인재로의 전환요구 4C인 창의성, 협동성,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을 강조했으며, 세계를 움직이는 창의융합형 인재 모델로 레오나르도다빈치, 엘런 머스크, 잭 안드라카 등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