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조승원 기자)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지름 10m, 높이 14m 규모의 꿈나무, 희망나무 조형물에 웨이브사피니아 화분 4천 본을 투입, 꽃탑 조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일보/ 곽미경 기자) 봄비가 내리는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인부들이 6~7월에 필 백연 모종을 심고 있다.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완연해진 봄기운과 함께 연지공원에도 봄이 찾아왔다.연지공원은 연지호수변 산책로를 따라 3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이맘때면 벚꽃과 수변 풍광을 함께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공원 화단 내 식재한 튤립 9만7,000여본 또한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벚꽃과 함께 연지공원의 봄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경남 창녕군 영산면 만년교 주변에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꽃이 봄을 맞이하는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촉촉한 봄비가 내린 25일,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의 고불매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더불어 대한민국 4대 매화로 손꼽힌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상림공원을 가로지르는 냇가에 원앙새 한쌍이 봄을 맞아 한가로이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인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21일까지며, 이 기간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을 연다.이번 4인4색전은 김향순 천연염색, 이희권 서양화, 박기자 수채화, 강봉주 한글서예 등 함양미협 소속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향순 작가는 천연염색을 소재로 천연염색 실로 자수를 하여 사물을 표현한 ‘전통과 현대’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희권 작가의 ‘가이아(GAIA)’는 자연과 인간이 서로 간의 다툼없이 협력하며 살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꽃샘추위를 뚫고 모처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10일 월출산의 푸른 하늘과 사자저수지의 맑은 물이 두 쌍의 사자봉을 연출하는 장관을 펼치고 있다.월출산 천황사 입구에서 3km 가량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의 사자저수지에 월출산의 절경으로 불리는 사자봉이 절정이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수목원 산책로 곳곳에는 보라색, 흰색, 노란색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 크로커스가 꽃잎을 피웠다.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증평군의 대표 문화시설인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이달 6일부터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이 열린다.제105주년 3.1운동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 산동 반곡마을 만복대에 눈이 내리고 산수유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24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제일문인 오도재에서 나들이객들이 얼음꽃을 구경하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백은리 한 시설하우스에서 홍정표씨 부부가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봄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곳 백운산 자락 미나리는 해발600m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향이 진하며 줄기가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서울일보/곽미경기자) 절기상 우수를 나흘 앞둔 1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에서 아낙네가 빨래를 하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14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하림공원에서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3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복수초가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마치 소녀의 기도에 빛을 연상케 하는 달빛이 쏟아지며, 난쟁이는 첼로를 연주하고 고양이를 안은 소녀는 바람에 머리카락을 나부낀다. 동화책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그림에 관람객들은 감탄할 뿐이다.일본 그림자 회화(影絵·가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가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사카 파노라마’가 26일 개막했다. 백세청풍(白世淸風)의 거장은 노구를 마다하고 한국을 찾았다. 그는“이번 한국 전시가 제 인생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전시”라고 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가 청사 내 운영 중인 ‘밀양시청 갤러리’에 올해 첫 전시인 ‘MY ARTIST 2024’를 오픈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밀양 지역 신진작가 7인(김수진, 김상일, 이영미, 김윤경, 남정순, 황일섭, 오남정)의 공예, 회화, 조소 등 복합장르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오는 5월까지 계속된다.밀양시청 갤러리는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복도 벽면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을 설치하는 구조로 2022년 11월에 개관했다. 전체 규모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장